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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인 300명 예약 펑크…치맥열차 운행 접었다
‘2016 대구치맥페스티벌’이 27일 오후 7시30분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개막했지만 유커(遊客·중국 관광객)를 위해 올해 처음 시도한 ‘치맥관광열차’는 끝내 달리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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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물 기업들, 3100조원 중국 환경시장 공략 시동
1 지난해 11월 대구 신천변에 나타난 왜가리와 흰뺨검둥오리, 청둥오리 무리. 동그라미 안은 신천·금호강에 출몰하는 천연기념물 수달. [사진 대구시] 2 폐수 거품이 심각한 9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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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대일로의 시발점 중국 시안(西安)을 가다] 중국 제4의 거점 도시로 급부상
시안(중국) = 한우덕 중앙일보 중국연구소장 당나라 시절 시안의 동쪽 시장에선 주로 대륙의 물건을, 서쪽 시장에선 서역에서 들어온 물건을 팔았다. “중국 개혁개방 약 36년. 그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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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억 명 입맛 선점하자 … 제빵업계, 중국 공략 잰걸음
16일 중국 정저우에 문을 연 뚜레주르 매장. CJ푸드빌은 중국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. [사진 CJ푸드빌] ‘13억5000만 인구가 매년 10%씩 더 소비하는 상품, 그러나 전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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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주~이스탄불 1만7000㎞ 비단길 되짚어 신라 흔적 답사
관련기사 “신라에 뿌리내린 아랍인 많다는 기록 여럿”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‘대한민국 실크로드 탐험대’ 프로젝트의 첫째 목표는 ‘실크로드가 경주까지 이어졌었다’는 인식을 국내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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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징 ~ 광저우 8시간 … 중국, 고속철 일일 생활권 시대
중국이 전국 일일생활권 시대를 열었다. 베이징(北京)~광저우(廣州) 구간을 이으며 중국을 세로로 관통하는 징광(京廣) 고속철도(2298㎞)가 26일 전면 개통되면서 기존 가로형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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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술 마실 때도…" 중국서 성공한 한국기업 비결
중국 비즈니스도 이젠 인재 전쟁이다. 유능한 인재 확보에 투자 사업의 성패가 달렸다. 9월부터 SK하이닉스 이천 본사로 파견돼 장기 연수 중인 우시(無錫)법인의 핵심 인재 5인방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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꺾이고 휘돌지만 점점 넓어지는 황허… 난, 그런가?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철선을 엮고 그 위에 상판을 깐 부교. 임시로 부설한 다리라고 생각했는데 황허엔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다리보다 부교가 훨씬 많다고 한다. 설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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꺾이고 휘돌지만 점점 넓어지는 황허… 난, 그런가?
철선을 엮고 그 위에 상판을 깐 부교. 임시로 부설한 다리라고 생각했는데 황허엔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다리보다 부교가 훨씬 많다고 한다. 설치비가 저렴하고 홍수나 갈수기엔 해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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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中호텔 여직원들, 아침마다…신기한 광경"
산시(陝西)성 웨이난(渭南)시 딩리위안(鼎立源)호텔 앞에서는 아침 8시부터 시끌벅적한 제식훈련이 시작돼 늦잠을 자던 나를 깨웠다. 이 호텔은 직원들의 단합과 기강 확립을 위해 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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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전 8시 구령 맞춰 행진... 군사훈련? 호텔직원 조회!
산시(陝西)성 웨이난(渭南)시 딩리위안(鼎立源)호텔 앞에서는 아침 8시부터 시끌벅적한 제식훈련이 시작돼 늦잠을 자던 나를 깨웠다. 이 호텔은 직원들의 단합과 기강 확립을 위해 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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찾다 잃고, 다시 찾는 길… 路는 잃었어도 道에 다가서다
1, 2 세계에서 셋째로 긴 양쯔강. 강 하구의 삼각주 공업지대는 중국 국내총생산(GDP)의 20%에 해당하는 재화를 생산하는 곳이다. 자동차들이 마치 찬합에 담긴 밥알처럼 빽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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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풍 불면…날씨 때문에 무너진 영웅 카이사르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2009년 혹심한 가뭄이 찾아든 중국 정저우(鄭州)의 말라붙은 호수 사진이다. 인류사의 역대 유명한 전투에서 비와 바람 등 기후 조건은 늘 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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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이사르는 몰랐다, 동풍 불면 폭풍우 온다는 걸
2009년 혹심한 가뭄이 찾아든 중국 정저우(鄭州)의 말라붙은 호수 사진이다. 인류사의 역대 유명한 전투에서 비와 바람 등 기후 조건은 늘 승패를 가르는 핵심적 요소로 작용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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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 최고 지도자 해부] 총리說, 전인대상무위원장說 나오는 5세대 넘버2 리커창(李克强)
중국의 대대적인 권력 이동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. 시진핑(習近平), 리커창(李克强)의 권력 분할이 초미의 관심사다. 특히 넘버2로 자리매김한 리커창의 역할에 대해서는 총리와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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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언론 “중국 반일 시위 폭도화”
센카쿠(尖閣)열도(중국명 댜오위다오·釣魚島) 문제와 관련, 중국 내에서 사흘째 반일(反日) 시위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. 지난 16일 청두(成都)·시안(西安)·정저우(鄭州)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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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쿄에선 “센카쿠 지키자” 쓰촨·허난성선 “반환하라”
동중국해 센카쿠(尖閣)열도(중국명 댜오위다오)를 둘러싼 일본과 중국 간 영토 분쟁의 앙금이 쉽게 가시지 않고 있다. 중국과 일본에서는 상대방을 비난하는 민간인들의 맞불 항의 시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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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귀향 농민공 1000만 명 ‘실업대란’
춘절(春節:중국 설) 연휴가 시작되기 직전이던 20일 오전. 허난(河南)성 정저우(鄭州)의 대표적 인력시장이 있는 밍궁 루의 분위기는 스산했다. 새벽부터 일자리를 못 찾은 농민공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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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中 호텔선 가짜 술 조심"
[상하이=연합]중국 주요 도시에 있는 호텔에서 판매하는 백주와 양주 등 고급술의 상당량이 가짜인 것으로 드러났다. 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공상총국이 지난달 베이징(北京).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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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세기 아시아의 시대가 다가온다
지난 41년 미국 타임지 창립자인 헨리 루스는 『유럽시대가 가고 미국의 세기가 왔다』고 선언했다. 21세기를 목전에 둔 지금 많은 사람들은 21세기는「아시아의세기」가 될 것이라고